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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포 가동을 재개한 손흥민(토트넘)
토트넘은 10일 오후 10시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발라 파크에서 열리는 2023-2024 EPL28 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와 격돌한다 !!!!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를 노리는 토트넘은 분수령이 될만한 경기다
현재 EPL순위에서 토트넘은 승점 50 으로 5위, 애스턴빌라는 승점 55로 4위
승점 5 차이로 뒤쫓는 토트넘은 23일 열릴 예정이던 26 라운드가 첼시의 리그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한경기를 덜치른 상태다. 이번 대결을 잡는다면 토트넘은 빌라와의 격차를 승점 2로 좁히고 막판 역전 4위 도약의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할수있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빌라와 리그맞대결에 2연패를 당했고, 이번시즌에도 13라운드에서 1-2로 지며 철저히 밀리고 있다
빌라가 최근 리그에서 3연승을 올려 상승세중이라 토트넘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만. 빌라가 주중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를 소화후 토트넘을 상대를 해야 하는건 변수로 꼽힌다.
주장이자 공격의 핵심 손흥민이 직전 라운드에서 골을 넣은게 이번 대결을 앞둔 토트넘의 긍정적인 일이다
손흥민은 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자신의 시즌 13호 골을 터뜨려 3-1 승리를 이끌었다
두달만에 나온 손흥민의 득점으로, 아시아축구연맹 (AFC) 아시안컵 우승 불발과 이후 불거진 대표팀 내분사태로 겪은 마음고생이 한방에 날라가는 순간이였다.